숫자 7에 담긴 하나님의 경륜과 재림의 타임라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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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7 이라는 숫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숫자임은 분명합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통틀어 굵직한 사건들과 계명들이 숫자 7과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해와 달과 별들을 사용하여 시간 개념을 만드실 때부터 7이라는 숫자를 적용하셨는데, 6일 동안 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 1일은 안식하심으로써 7일(일주일)이라는 삶의 주기를 정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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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7일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7일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세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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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범죄 이후 땅에 가득해진 인류의 타락과 강포함이 극에 달하자 홍수로 심판하셨는데, 이 때 의인이었던 노아의 가족들을 방주로 구원하실 때도 방주 탑승이 끝나자마자 비를 내리시지 않고 정확히 방주 탑승 7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게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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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7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7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창세기 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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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스라엘 민족이 지켜야 할 율법과 계명을 돌판에 새겨주겠다고 하셨는데, 모세가 하나님께 돌판을 받으려고 시내산 위에 올라갔을 때 구름이 산 전체를 가리는 일이 있게 됩니다. 구름이 6일 동안이나 산을 가리웠는데, 7일째 날에 구름이 걷히면서 모세가 자기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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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영광이 시내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6일 동안 산을 가리더니 제 7일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출애굽기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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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나님이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면서 안식년의 계명을 주셨는데,

6년 동안은 밭을 경작하여 열매를 거둘 것이나 제 7년에는 땅을 쉬어 안식하게 하라고 명하심으로써 7년 안식년 주기를 계명으로 지키게 하셨습니다.

7년 안식년을 7번 반복하면 총 49년이 되는데, 이렇게 일곱 안식년을 계수하여 오십번째 해를 희년으로 지키게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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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6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6년 동안 그 포도원을 다스려 그 열매를 거둘 것이나 제 7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찌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레위기 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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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지켜야 할 7가지 절기를 주셨는데,

봄절기인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과 가을절기인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을 합치면 모두 7가지가 됩니다.

이 7가지 절기와 함께 안식일에서도 숫자 7이 발견되는데, 안식일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7일째 날에 안식하신 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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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6일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제 7일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계집 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출애굽기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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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명하여 여리고성 정복을 이끄실 때에도 어김없이 숫자 7이 발견되는데, 이스라엘 군사들로 하여금 성 주위를 총 7일 동안 돌게 하셨습니다. 먼저 6일 동안은 하루에 한번씩 돌라고 말씀하셨고 제 7일에는 7명의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며 성을 7번 돌라고 명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순종은 결국 승리를 가져왔고 그들은 여리고 성을 정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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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되 6일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행할 것이요 제 7일에는 성을 7번 돌며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여호수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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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생활하던 시절,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왕의 꿈을 해석하는 일이 있게 되는데, 이 때 꿈의 내용이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7년)를 지나리라, 7년이 지나면 지극히 높으신 자가 와서 인간 나라를 다스릴 것이고, 지극히 천한 자를 높이시는 일이 있게 될 것" 이라는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적 꿈이었습니다.

이는 짐승(적그리스도)이 지배하는 7년 환란이 끝난 후에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셔서 통치하실 것에 대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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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7년)를 지나리라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 (다니엘 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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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위의 다니엘서에 예언된 마지막 일곱 때(7년 환란) 동안 일어날 일들과 그 이후에 벌어질 일을 사도 요한을 통해 기록하게 하신 책인데, 마지막 때의 성도들을 위해 계시해주신 내용이므로 예언이 성취되는 마지막 때가 되면 그 해석이 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때가 가까우니 이 책의 예언을 인봉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언을 덮고 있으면 예언이 성취되고 있는데도 알아채지 못하므로 눈 먼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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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요한계시록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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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마지막 7년의 환란 기간 속에서도 7이라는 숫자는 쉽게 발견됩니다.

요한계시록 6장에 어린 양이 일곱인을 떼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예수께서 봉인되었던 7개의 인을 떼신다는 것은 마지막 일곱 때(7년)의 기간이 마침내 시작됨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 7년의 기간동안 7가지 나팔 재앙과 7가지 대접 재앙이 일어나게 됩니다. 휴거된 모든 성도들이 모여있는 하늘에선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열리게 되고 그 후 이 땅엔 7년의 끝을 알리는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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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요한계시록 8:6)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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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내용들 외에도 숫자 7이 발견되는 말씀들이 많이 있지만,

위의 내용들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의 경륜의 패턴을 발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정확하심을 엿볼 수 있게 됩니다.

6일 동안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7일째 날에 안식하신 것,

6일 동안 노동하되 7일째 날에는 사람과 짐승 모두 쉬게하신 것,

6년 동안 밭을 경작할 것이나 7년째 해에는 땅을 안식하게 하신 것,

6일 동안 시내산을 구름에 가리셨다가 7일째 날에 모세를 부르신 것,

6일 동안 여리고성을 한번씩 돌되 7일째 날에는 나팔을 불며 7번 돌게하신 것,

이 모든 명령들이 우연일까요 아니면 의도하신 걸까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라면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7이라는 숫자는 완성과 안식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경륜의 마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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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베드로후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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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놀라운 지식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창조주의 의도와 경륜의 비밀을 아는 특별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우주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를 알고, 일주일이라는 시간 개념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며, 창조주가 정하신 시간의 마지막 때가 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도 미리 알고 있는 특권을 가진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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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큰 축복은 그 분을 직접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7일(6일+1일)과 7년(6년+1년)의 패턴을 통해 미리 예표로 알려주신 것처럼,

이제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던 6천년 죄악의 역사가 끝나고 나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1천년 동안 땅의 안식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죄악으로 고통받았던 이 세상이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1천년 동안 안식의 시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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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요한계시록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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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다니엘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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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요한계시록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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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하실 주님과 함께 장차 천년의 세월을 살고도, 하나님이 상속해주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삶을 산다는 것은 얼마나 놀랍고 큰 축복이며 기쁨인지요!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고 성취되고 있는 예언들을 눈으로 목도하십시오.

우릴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목숨까지 버리셨던 분이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다시 오셔서 온 세상을 통치하실 날이 가깝습니다.

세상이 버렸으나 세상의 주인이신 분, 인류가 외면했으나 인류의 구원이신 분이 우리 앞에 나타나실 그 날을 소망하며

간절한 기다림으로 남은 시간들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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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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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계시록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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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베드로후서 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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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 펼쳐질 천년왕국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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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