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환란의 타임라인을 이해하면 휴거의 시점이 보인다종말과 심판 2024. 1. 11. 16:47
성경의 예언서들을 퍼즐 맞추듯이 맞춰가면서 읽다보면 마지막 대환란의 타임라인을 이해하게 되고
대환란의 타임라인을 이해하면 휴거의 시점이 보이게 되며
휴거의 시점이 보이면 연결된 수많은 난해구절들이 풀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치 정해진 시각이 되면 울리게끔 맞춰 놓은 알람처럼,
어쩌면 예수님은 자신의 재림이 가까운 마지막 때에 해석이 풀리도록 인봉해 놓으셨는지도 모릅니다.
이제 때가 되었으니 예언서를 인봉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걸 보면 말입니다.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요한계시록 22:10)
엄밀히 말하면 흔히 말하는 '7년 대환란'이라는 용어는 맞지 않습니다.
성경은 7년 환란 전반부(전3년반)부터 대환란이 일어날 거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7년의 기간을 남겨둔 시점에서
이스라엘과 적대세력들 사이에 평화조약이 맺어지게 되는데 (단4:32, 단9:27),
7년의 중간 시점에 적그리스도가 권세를 잡게 되면서 (단7:25, 단9:27, 계13:5)
조약에 동참했던 국가들을 포함한 이슬람 세력이 이스라엘을 맹공격하기 시작하고 (눅21:20)
조약은 맺어진지 3년반 만에, 즉 7년 환란의 중간시점에 일방적으로 파기되어 (단9:27)
이 때부터 야곱의 환란이라 불리우는 대환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란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냄을 얻으리로다" (예레미야 30:7)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1260일=3년반)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요한계시록 12: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찌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찌어다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눅21:21-22)
2020년 9월에 미국(트럼프)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이슬람 국가들간에 평화조약으로 체결된 아브라함 협정식 모습이다. 교황(로마카톨릭)의 배후 주도로 이루어진 협정이며 이 협정이 체결되자마자 교황의 주도로 4대종교 연합성전(아브라함 가족의 집)을 UAE에 건설하여 2023년에 완공시켰다.
결국, 7년의 중간부터 남은 기간인 3년반 동안이 대환란의 기간인데
대환란 기간의 타임라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환란의 초반부엔 이스라엘 민족이 군대들에 에워싸여 산과 광야로 도망하는 일이 있게 되고 (눅21:20, 마24:16)
국제적으로는 세계대전과 강력한 전염병, 경제파탄 등 적그리스도에 의한 의도적 재난들이 벌어지면서
인구의 4분의1 정도가 사망하게 되는데, 이 시점이 바로 네째인이 떼어져 청황색 말이 등장하는 시점이며 (계6:7-8),
대환란의 중반부 전후엔 세계적인 혼돈을 수습한다는 명목으로 적그리스도가 권세를 휘두르면서
인류를 짐승의 표(체내삽입 디지털ID)로 통제하고 통합종교의 우상에 대한 숭배를 강요하는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 때 '신세계질서'로 불리는 전체주의 독재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거역하는 자들을 크게 박해할 것입니다.
이 시점이 바로 다섯째 인이 떼어져 순교자들이 발생하는 시점입니다 (계6:9-11).
그리고 대환란의 후반부엔 예수께서 회개치 않은 악인들을 완전히 진멸하시는 일곱나팔, 일곱대접 재앙들이 쏟아질 것인데 이 기간이 바로 여섯째 인이 떼어져 전지구적인 대지진이 발생하는 시점입니다 (계6:12-14).
요한계시록의 하늘의 징조와 예언이 성취되는 정황들이 이미 세째인까지 떼어진 상태임을 가리키고 있다.
이 모든 것이 7년 환란의 후3년반인 대환란 기간에 일어날 일들이며,
적그리스도 세력은 자신들이 아마겟돈 전쟁 때 예수님에 의해 멸망당할 때까지
피난하여 양육받을 이스라엘 민족과 대환란 동안 회개할 성도들을 괴롭게 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마흔 두달이 찰 때까지는 권세를 누릴 것임이 예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42개월=3년반)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요한계시록 13: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3년반)를 지내리라" (다니엘 7:25)
이처럼 대환란 기간은 용(사탄)으로부터 권세를 받은 적그리스도가
인류에게 짐승의 표와 우상숭배를 강요하고 불복종하는 자들은 매매를 못하게 하거나 목숨까지 빼앗는 철권통치를 휘두르는 기간이므로 (계13:15), 슬기로운 처녀들로 비유되었던 깨어있던 성도들은 악인들이 장악할 대환란 직전에 건져내어져 공중에서 주를 뵙게 될 것입니다.
대홍수 직전에 노아의 가족들이 방주에 탑승하고 롯의 가족들이 소돔고모라 멸망 직전에 소알성에 들어갔던 것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대환란은 남겨진 인류를 최종적으로 키질하는 시험의 때가 될 것입니다.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실로 나를 대적하는 자의 위에 나를 드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시편 18:48)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로다" (시편 18:17)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요한계시록 3:10)
롯의 가족들이 소알성에 무사히 들어갈 때까지는 소돔고모라에 대환란이 시작되지 않았다.
적그리스도가 '신세계질서'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의 모든 권력자들과 은밀하게 벌이고 있는 불법의 비밀을 성경의 예언서들을 통해 발견하고 깨달은 분들은 지금이 대환란이 임박한 시점임을 아실 것이며,
대환란이 임박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잘 아실 것입니다.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데살로니가후서 2:7)
대환란이 임박했다는 것은 주의 강림하시는 날, 즉 휴거가 임박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왜냐하면, 예언의 말씀들이 휴거가 대환란(야곱의 환란)이 시작되기 직전에 일어날 것임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휴거의 시점은 여러 예언서에서 수없이 많은 힌트를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대체신학의 영향으로 인해 예언서를 상징적으로 해석하거나 올바른 해석을 세대주의로 치부함으로 인해 발견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에서 '휴거'를 의미하는 다음의 구절들만 잘 살펴보아도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패턴이 있습니다.
바로, 악인들에 에워쌈을 당하는 시점에 건져냄을 받아 광활한 곳으로 인도받은 뒤 거기서 대환란 때 악인들이 심판받는 것을 목도하게 하실거라는 메세지가 동일하게 발견되는 것입니다.
정말 그러한지, 휴거를 상징하는 다음의 구절들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저희는 나보다 힘센 연고로다
저희가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심으로 구원하셨도다" (시편18:17-19)
"여호와를 기다리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 (시편 37:34)
"대저 주께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셨나이다" (시편 54:7)
"나의 하나님이 그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하시며 내 원수의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시리이다" (시편 59:10)
그런데, 위 시편의 말씀들과 동일한 내용의 패턴을 가진 말씀이 요한계시록에서도 발견됩니다.
요한계시록 4장1절 말씀인데, 사도 요한이 환상속에서 나팔소리(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를 듣고 주의 보좌가 있는 곳으로 옮겨져서 그 곳에서 대환란 동안에 일어날 일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 구절은 휴거의 상황을 아주 자세하게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4:1)
( 하늘문이 열림 => 나팔소리가 울림 => 휴거가 일어남 => 대환란이 시작됨 => 인도받은 그곳에서 땅에서의 대환란을 목도하게 됨 )
예수님은 속히 오실 것이므로 마지막 때에 등불과도 같은 예언의 말씀을 멸시하지 말아야 한다.
주께서 공중에 임하시는 그 날은, 주 안에서 죽었던 자들이 부활되고 주 안에서 살아있던 자들도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를 뵙는 날이기에 하나님의 구원이 완성되면서 이방인에게 열렸던 은혜의 시대가 마감되는 날입니다.
이렇게 이방인의 때로부터 이스라엘 회복의 때로 구원의 타임라인이 넘어가면서 야곱의 환란(대환란)이 시작되는 것이며, 이 기간 동안에도 남은 이방인 성도들은 순교를 통해 구원대열에 합류하게 되며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 났고" (요한계시록 12:10)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요한계시록 20:4)
그 날은 이 세상에서 공식적으로 교회 시대가 끝나고 주의 몸된 교회가 하늘로 거두어지는 날이므로,
세상은 주를 보지 못할 것이나 휴거된 성도들은 주를 뵙게 될 것이며, 그 날에는 우리가 희미하게 알던 아버지와 예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아버지 안에,
우리가 예수님 안에,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놀라운 그 사실을 말입니다.
마라나타!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한복음 14:19-20)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3301635144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3296844490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3290402970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3331413772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3338168229
'종말과 심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도 휴거의 4가지 목적 (대환란 전에 휴거가 일어나는 이유) (0) 2024.01.17 성취되는 7년 환란의 예언들 (대체신학을 버려야 요한계시록이 보인다) (0) 2024.01.11 휴거에 관한 네가지 에피소드 (두번의 휴거꿈) (0) 2024.01.03 7년 환난은 언제 시작되는가? (네째 인 청황색 말의 비밀) (0) 2023.12.26 휴거의 시점과 그 후에 일어날 일들 (예언 속의 마지막 7년) (0)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