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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실제로 존재한다 (귀신의 정체와 활동에 관한 보고서)영적인 전쟁 2023. 5. 26. 15:49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외면하고 있지만,
성경 안에는 사람들이 미스테리로 여기는 세상의 모든 비밀에 대한 해답이 담겨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장차 어떻게 종말을 맞게 되는지,
인간이 무엇을 위해 창조되었고 삶이란 무엇이며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인간이 영혼을 가진 영적 존재라는 사실과
영적 존재이신 창조주 하나님과 천사들, 그리고 타락한 천사들과 귀신들에 대해서,
무엇이 죄이고 죄의 댓가는 무엇이며 어떻게 죄의 굴레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
죽음 뒤엔 심판이 있다는 것과 천국과 지옥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서도
성경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 중에 사람들이 오싹해하거나 무서운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귀신에 대해서 살펴보자.
'귀신'을 국어사전에서 검색하면 '사람이 죽은 뒤에 남는다는 넋' 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성경에는 '귀신' 이라는 단어가 무려 118회나 나온다.
(같은 의미인 '악귀'라는 단어까지 합치면 총 125회)
성경 만큼 귀신에 대해서 정확하고 광범위하게 설명해주는 곳도 없으나
성경에 대한 무지로 말미암아 귀신은 여전히 사람들로부터 미스테리로 취급되고 있으며,
근래들어 사탄적인 할로윈, 오컬트 문화의 대중적 유입으로 말미암아
애니메이션, 웹툰, 영화, 예능, 게임 등을 통해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까지귀신이 무섭고 신비한 존재라는 잘못된 인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는 현실이다.
심지어 인기 애니메이션 제목이 보란듯이 '신비아파트' 이니 말이다.
요즘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만화 신비아파트 스틸컷
제보된 귀신이야기를 주로 다룬 토크예능 심야괴담회
그렇다면 성경은 귀신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성경이 말하고 있는 귀신이란 어떤 존재이며,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먼저, 성경은 귀신이 사람들의 육체 속에 들어갈 수 있으며
심지어 한 사람에 여러 귀신이 들어갈 수도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귀신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관련구절 첨부)
- 귀신은 악하다. 그래서 악귀라고도 불린다. (눅8:2, 눅11:26, 마12:45)
- 귀신은 영적으로 더러운 존재다. (마12:43, 막3:30, 눅6:18)
- 귀신은 사람의 육체속에 들어갈 수 있다. (눅8:33, 막3:15)
- 많은 귀신이 한 사람 속에 들어갈 수도 있다. (막5:9, 눅8:30, 눅8:2)
- 귀신은 사람들을 괴롭힌다. (눅6:18, 행5:16)
- 귀신은 사람에게 질병과 장애를 일으킨다. (마9:32, 마17:18, 눅9:42, 눅13:11)
- 귀신은 정신이상(미침)의 원인이다. (요10:20, 눅8:35, 막5:15)
- 귀신은 자해와 자살(살인)을 유도한다. (막5:5, 막9:22)
- 귀신들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알고 두려워한다. (막3:11, 마8:29, 눅4:41)
위에서 정리한 바와 같이, 귀신은 신비롭고 무섭고 놀래키는 존재가 아닌,
사람들을 사고와 질병, 정신이상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괴롭히고 고난을 주는 존재이며,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권능으로 쫓아내야 할 더러운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누가복음 6: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마가복음 16:17)
하나님은 영적 존재인 우리를 구원하여 거룩한 예배자로 부르셨고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드리는 믿음의 산 제사이다.
그러나 이방인들이 드리는 제사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사가 아닌
죽은 영에게 드리는 죽은 제사이며 귀신과 교제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고린도전서 10:20)
간혹 교회에 다니면서도 무당에게 점을 보러가는 이들이 있으나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켤코 할 수 없는 일이며 반드시 회개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종교적 기독교인은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사탄에게 손쉬운 먹잇감이 될 수 밖에 없으며,
마지막 심판날에 무지함이 핑계가 될 수 없다는 걸 명심하고 말씀 중심의 삶을 통해 깨어있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신명기 18장 9-12절)
할로윈 축제 현장에 모여있는 청소년들
올해도 어김없이 할로윈 축제(?)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전에 사탄숭배자였던 존 라미레즈 목사의 증언처럼, 할로윈은 사탄숭배자들의 기념행사이자 그리스도인들이 참여해선 안 될 귀신축제임을 기억해야 한다.
피묻은 귀신과 악마 분장을 하고 웃고 떠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사탄과 귀신들의 세력이 얼마나 좋아할지 생각해보라.
우리는 오컬트와 할로윈 문화의 확산을 통해 사탄이 꾀하려는 사악한 목적을 간파해야 하며
이 말세의 영적 전쟁에서 결코 패배자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영적인 분별력을 갖자.
주님 오실 때가 가까와지고 있다.▼ '귀신 축제' 핼러윈, 어떻게 생각하세요? / SBS 뉴스 영상
▼ 잘나가던 무속인이 예수를 만났을때 / CTS 기독교TV 간증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3239535472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2916864183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3099491296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2662997468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2996288091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316522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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