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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는 실제로 존재한다 (사탄의 정체와 전략에 관한 보고서)
    영적인 전쟁 2023. 7. 25. 23:43

    사람들은 흔히 사악하고 잔인한 범죄자를 일컬어 악마라고 부른다.

    그러나 성경은 악마가 비유적 존재가 아닌 실존임을 명백히 증거하고 있으며

    악마의 이름이 사탄(루시퍼)임을 알려주는 곳도 오직 성경이 유일하다.

    사탄은 실존으로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류의 원수된 자이다.

    안타깝게도 인류의 상당수는 성경의 증거를 믿지 않음으로 인해

    사탄의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데

    사탄의 존재와 관련하여 인류는 세가지 부류로 나뉠 수 있다.

    첫째, 사탄의 존재를 모르는 자.

    둘째, 사탄의 존재를 알고 그를 대적하는 자.

    셋째, 사탄의 존재를 알고 그를 숭배하는 자.

    성경에서 사탄은 여러가지 호칭으로 불리우는데

    사탄을 가리키는 호칭들은 다음과 같다. (대표적 성경구절 첨부)

     

    - 사탄 (마12:26, 욥1:9, 계20:2)

    - 마귀(악마) (마4:8, 엡6:11, 요1서3:8)

    - 루시퍼 (KJV 사14:12)

    - 원수 (시92:9, 마13:39)

    - 대적 (벧전5:8)

    - 용/큰 용 (계12:9, 계20:2)

    - 옛 뱀 (계12:9, 계20:2)

    - 귀신의 왕 (마9:34, 눅11:15)

    - 공중의 권세잡은 자 (엡2:2)

    - 거짓의 아비 (요8:44)

    - 악한 자 (요1서 5:19)

    - 교만한 자 (욥15:25, 시94:2)

    - 처음부터 살인한 자 (요8:44)

    -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히2:14)

    - 사망/음부의 권세 (호13:14, 시49:15)

    - 이 세상 임금 (요12:31, 요14:30)

    - 열국을 엎은 자 (사14:12)

    - 온 천하를 꾀는(미혹하는) 자 (계12:9)

     

    사탄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위의 호칭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성경에 기록된 사탄의 호칭들만 잘 살펴보아도

    사탄이 어떠한 존재이며 어떤 성품과 목적을 가진 존재인지 알 수 있다.

    또한 매일같이 뉴스에서 들려오는 사기와 폭행, 살인, 전쟁에 관한 범죄 소식들이

    최초에 누구로부터 시작되었고 누구에 의해 조종되며 누구에게 속한 일인지를 알 수 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한1서 3:8)

    사탄은 본래 하나님으로부터 피조된 천사장(Archangel)으로서 영광스러운 직분을 갖고 있었으나,

    마음에 교만을 품고 타락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고 천사들을 선동했으며

    결국 자신을 창조하고 자신에게 권능을 주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하였다.

    음부(흑암)로 추방된 그는 더이상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던 예전의 천사장이 아니었다.

    사탄은 자신 스스로가 신이 되고자 했고 숭배 대상이 되고자 했으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류를 속이고 범죄케하기에 이른다.

     

    이는 그 손을 들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교만하여 전능자를 배반함이니라 (욥기 15:25)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이사야 14:14)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유다서 1:6)

    바벨론의 태양신 숭배를 시작으로 노골화된 사탄의 신성모독과 인류의 사탄 숭배는

    수많은 종교와 미신들로 파생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는데

    지금까지는 사탄이 종교와 이데올로기 뒤에 숨어서 은밀하게 활동해왔다면,

    이제는 마지막 때가 되면서 사탄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직접적으로 숭배받고자 하는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근래들어 각종 미디어들 즉 드라마, 영화, 만화, 뮤직비디오, 게임 등에 사탄을 상징하는 심볼과 이미지들이 노골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라.

    "루시퍼, 용, 악마, 좀비(귀신), 마녀, 몬스터" 와 같은 명칭들은 위에서 보았듯이 사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사탄적인 할로윈 문화의 보급과 함께 청소년들의 사상에 무의식적으로 스며들면서 점차 폭력적인 성향으로 표면화되고 있음을 청소년범죄의 증가율이 고스란히 나타내주고 있다.

    인간이 성경의 경고를 무시하고 사탄의 존재와 활동에 대해 무지한 사이에

    사탄은 은밀하게 인류의 사상을 장악하고 영혼을 멸망시키려는 계획을 차곡차곡 진행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미국 사탄교의 일종인 사탄사원(Satan Temple)은 2016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인 '사탄클럽'을 잇따라 개설운영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최근 미국 보스톤에서는 사탄 숭배자들의 모임인 '사탄콘(콘퍼런스) 2023'이 10주년을 맞아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열렸다.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성경을 찢고 사탄에게 만세(Hail Satan)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참가자들의 일부는 머리에 악마의 뿔장식을 달고, 역십자가가 그려져있거나 피가 묻은 듯한 의상을 입기도 했다.

    이들은 전세계 사탄숭배 세력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데, 문제는 소위 엘리트 계층이라 불리는 국내외 정치인들과 재계인사들, 언론인, 엔터테이너들 중에도 사탄숭배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사탄콘 2023 에 참가한 사탄 숭배자들의 모습. 손 모양을 자세히 보라.

    그중에 사탄숭배 세력의 거대 자본과 입김으로 좌지우지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한번 들여다보자.

    이름부터 그 의도가 심상치 않은 '아이돌'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하나님은 십계명을 통해 어떤 형상으로든지 우상(아이돌, Idol)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고 엄히 명령하셨으나,

    언제부턴가 그룹 단위의 젊은 가수들에 '아이돌', '우상' 이라는 명칭을 노골적으로 사용하면서 연예인들을 우상화하기 시작했고

    한창 삶의 의미와 자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할 어린 청소년들은 하나님을 찾을 새도 없이

    아이돌(우상)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외모와 노래, 춤에 현혹되어 아이돌(우상)을 동경하고 좇아다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이 듣는 노래의 가사와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나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K-POP 아이돌의 노래와 뮤직비디오에는 반기독교적이고 사탄적인 메시지나 이미지가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그것을 보고 듣고 자라는 청소년들은 무의식적으로 무신론과 유물론 사상을 흡수하게 되고 기독교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되면서 점점 교회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컨대, 어린 청소년들을 타겟으로 하는 아이돌 가수들의 노랫말들을 들어보라.

     

     

    1)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중에서

    "내 몸 마음 영혼도 너의 것인 걸 잘 알고 있어. 이건 나를 벌받게 할 주문. But 너의 날개는 악마의 것. 나를 부드럽게 죽여줘."

     

    2) 빅뱅의 '삐딱하게' 중에서

    "영원한 건 절대 없어. 사랑 같은 소리 따윈 집어쳐. 어차피 난 혼자였지. 아무도 없어 다 의미 없어."

     

    3) 블랙핑크의 'Pink Venom(핑크색 뱀독)" 중에서

    "자 오늘 밤이야 난 독을 품은 꽃. 네 혼을 빼앗은 다음 천천히 널 잠재울 FIRE(불). 잔인할 만큼 아름다워."

     

    4) 에스파의 'Next Level' 중에서

    "언제부턴가 불안해져 가는 신호, 널 파괴하고 말 거야. 저 너머의 문을 열어. 널 결국엔 내가 부셔."

     

    5) 르세라핌의 'Impurities(불순물)' 중에서

    "욕심내 더 마녀처럼. 진짜 나를 보여주지 검붉어지는 빛. 천천히 밟아가 경계선을 넘어가. 검게 휩싸인 욕망들의 deep sign"

     

    6) 엑소의 'Monster' 중에서

    "뒤집고 무너트리고 삼켜. 그래 널 훔쳐 탐닉해. 널 망쳐 놓을거야. 네 맘속에 각인된 채 죽어도 영원히 살래."

     

    7) 더보이즈의 'Whisper(속삭임)" 중에서

    "조금 더 본능을 건드려 줘. 감당 못 할 만큼 망가져 버린대도 네 사랑은 창조해 날 구원해. 돌이킬 수 없는 걸 알아. 맛볼수록 더 달디달아."

     

    8) 여자친구의 'Apple' 중에서

    "뒤를 돌아보지 마 불안한 생각은 마. 달콤한 어둠 아래 마녀들의 밤이 와. 어떤 것도 어떤 말도 날 멈출 수 없어. 손가락과 입술 사이로 흐르는 붉은빛 물."

     

    이것이 과연 어린 청소년들이 들을만한 노랫말인지 아니면 사탄의 속삭임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더 노골적이게도 선악과, 뱀, 검은날개의 천사, 바포맷의 뿔, 전시안(호루스의 눈), 사탄숭배 손동작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하나같이 사탄을 상징하는 것들일 뿐만 아니라, 사탄교와 사탄숭배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아이템들이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을 인간의 영혼과 생명을 훔치는 도적으로 비유하시면서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이다" 라고 말씀하셨고 (요10:10),

    사도 베드로는 사탄을 먹잇감을 찾는 사자로 비유하면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라고 경고하였다 (벧전5:8).

    인류의 영혼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과, 어떻게든 구원을 막고 지옥으로 끌고가 멸망시키려는 사탄 사이에서

    생명의 하나님께로 나아가 영생할 것인지, 사탄에게 속아 영멸할 것인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예수 그리스도-을 십자가의 희생제물로 내어주시면서까지 인류가 구원받을 길을 열어주셨고

    심지어 지금 이 순간 사탄에게 속아 사탄을 숭배하는 자들에게까지도 회개할 기회를 주고 계신다.

     

    사탄숭배자였던 존 라미레즈의 인터뷰 모습

    존 라미레즈(John Ramirez)는 사탄을 숭배하는 종교 산테리아의 대제사장이었으며 흑마법을 행하던 마법사였다.

    사탄숭배자들 중에서도 특별히 사탄교의 고위층에 있었으나,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난 후 타임스퀘어 교회의 데이빗 윌커슨 목사에게 제자훈련을 받았으며, 이후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와 연설가로 사역하고 있다. 20여년간 미국 전역과 전세계를 돌면서 신도들에게 영적 전쟁과 축귀의 필요성에 대해 가르쳐오고 있다.

    지금껏 당신이 악마를 가상의 비유적 존재로 알고 있었다면,

    혹은 악마의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숭배대상으로 좇고 있었다면,

    이제부터라도 영적 전쟁의 심각한 현실을 직시하고 당신의 영혼을 위한 옳은 선택을 하라.

    아이돌 노랫말처럼 사탄은 인간에게 영원한 건 없다고 순간의 쾌락에 탐닉하라고 유혹하지만

    거짓말장이 사탄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고통과 죽음, 영원한 후회 밖에 없다.

    사탄에게 속지 말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요한계시록 12:9)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야고보서 4:7)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에베소서 6:1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고린도후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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