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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의 시점과 그 후에 일어날 일들 (예언 속의 마지막 7년)종말과 심판 2023. 12. 21. 16:46
말세의 징조들이 현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지난 2020년도부터 3년여의 시간을 돌아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전례없이 전세계 정부가 예배와 모임을 통제하는 일이 있었고 백신패스를 통해 온 국민에게 주사를 강요하는 일이 있었으며, 러시아와 이스라엘에선 전쟁이 시작되었고 이 기간 동안 전세계적으로 휴거꿈이 급증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고 마지막 때의 예언서인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전염병, 전쟁, 지진, 기근 등의 연쇄적인 사건들은 마치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왔음을 알리는 거대한 알람소리와도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 재림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가 공통적으로 들었을 그 알람소리는 우리를 잠에서 깨워 준비시키시려는 그분의 은혜일 것이며, 열처녀의 비유로 미리 말씀해주신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주님의 음성일 것입니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데리고 가서)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3)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7)
주의 강림을 고대하며 부활의 날을 준비하려는 성도들의 모습 자체는 매우 귀중한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경계할 것은 자신이 믿고 있는 시기를 절대화하여 다른 견해를 가진 교회나 성도들을 비판하거나 이단시하는 일입니다.
어떤 성경적 근거에 의해서든지 우리는 단지 추측만 할 뿐이지, 정확한 때에 관한 것은 아버지의 권한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생각해왔던 휴거의 시점과 다른 견해에 대해 무조건 배타적인 태도보다는 성경적으로 더욱 설득력있는 견해가 있다면 존중하고 귀기울일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며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든지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는 주의 말씀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태복음 24:44)
휴거의 시점을 예측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견해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보통은 7년 환난을 기준으로 '환난전 휴거', '환난중 휴거' 혹은 '환난후 휴거'로 나뉘고 있는데,
각자 나름대로의 성경적 근거를 들어 확신하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환난 전에 휴거가 일어난다고 보고 있으나, 7년 환난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환난중 휴거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살펴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의 강림과 교회의 휴거가 대환란이 시작되기 전에 일어날 것은 분명하지만, 7년 환난 전체가 대환난의 기간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위 '7년 환난'이라 불리는 이스라엘의 남은 한 이레의 기간은 7년 전체가 예레미야 30장7절에 기록된 '야곱의 환난'은 아닙니다.
야곱(이스라엘)의 환난은 예루살렘이 열국의 군대에 둘러싸여 공격을 받으면서 산과 광야로 도망하며 시작되는 기간이며,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이 주의 보호하심 안에 피신하면서 양육받는 그 기간이 3년반(7년 환난의 후반부)일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찌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찌어다 (누가복음 21:20-21)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요한계시록 12:6)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요한계시록 12:14)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요한계시록 11:2)
1260일 = 한때+두때+반때 = 42개월 = 3년반
요한계시록 6장에 예수께서 두루마리의 첫째 인을 떼시는 일이, 일부는 7년 환난 전에 있을 것이라 믿기도 하고, 일부는 첫째 인을 떼시면서 7년 환난이 시작된다고 믿기도 합니다.
저는 이스라엘이 도피생활을 시작하는 대환난의 기간이 네째 인이 떼어지고 적그리스도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시작된다고 보기 때문에, 예수님이 첫째 인을 떼시면서 7년 환난이 시작된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각의 견해처럼 만일 지금이 세째 인까지 떼어진 상황이라면, 예수께서 공중에 강림하실 날이 생각보다 가까이 다가와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하늘의 징조들이 근래들어 실제로 성취되고 있다는 점도 그러한 가능성을 뒷받침해 줍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Signs)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창세기 1:14)
일월 성신(the sun, moon and stars)에는 징조(signs)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누가복음 21:25)
위의 말씀들처럼, 하나님은 성경의 예언 뿐 아니라 일월성신(해와 달과 별들)의 징조를 통해서도 성도들에게 사인(sign)을 주시고자 했는데, 우주의 별자리를 통해 그림을 그리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밖에 없기 때문에 경외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별의 움직임을 보고 왕이 나실 것을 알고 베들레헴으로 찾아왔던 동방박사들처럼 말입니다(마2:9).
하늘에 큰 이적(Sign)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요한계시록 12:1-2)
위의 구절은 하늘의 징조에 관한 요한계시록 12:1-2의 예언인데, 지난 2017년 9월 23일에 실제로 하늘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이적'이라는 단어로 번역되었으나, 위에 창세기 1:14에서 '징조'라고 번역한 것과 동일한 단어(Sign)입니다.
실시간 우주 관측 프로그램 '스텔라리움' 화면 캡쳐
2017년 9월 23일에 성취된 하늘의 징조를 보면, 요한계시록 12:1 말씀처럼 한 여자(처녀자리)가 해(Sun)를 옷 입듯이 걸치고 있고, 발 아래에는 달(Moon)이 위치해 있으며, 머리 위에는 별 12개가 위치하여 면류관처럼 쓰고 있는 형상입니다.
그리고 목성(Jupiter)이 마치 아기처럼 여자(처녀자리)의 자궁 아래 쪽에 위치해있는데,
놀랍게도 이 목성은 2016년 11월부터 열 달 동안 머물러 있다가 아기가 태어나듯이 2017년 9월에 자궁 위치에서 다리쪽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목성이 처녀자리의 자궁 위치에 머무는 기간 : 2016년 1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정확히 10개월간)
이러한 형상을 보여주는 별들의 움직임은 결코 우연히 일어날 수 없으며 자주 일어날 수도 없습니다.
놀랍게도 이러한 형상으로 별들이 배치된 것은 지난 6천년간 두번 있었는데, 한번은 2017년에 있었고 또 한번은 BC3973년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성경의 연대기만으로 아담의 창조년도를 유추해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므로 많은 성경연구가들이 대략 BC4000년 전후 쯤으로 보고있었는데, 인간의 탄생을 상징하는 이 하늘의 징조가 BC3973년에 나타났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그 해를 아담의 창조년도로 추정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요한계시록 12:5)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요한계시록 12:6)
요한계시록 12:1~4 하늘의 징조에 이어서 위의 두 구절이 나오는데,
카톨릭을 비롯한 일부 교계에서는 여자를 '마리아'로 아이를 '예수 그리스도'로 해석하고 있으나, 이는 마지막 때를 예언하고 있는 요한계시록의 성격과 전후문맥상 적절한 해석이 아닙니다.
그 여자가 머리에 쓰고 있는 열두별의 면류관은 12지파의 민족임을 상징하고, 발 아래의 달(月)은 절기를 지키는 민족임을 상징하며, 옷처럼 해를 입고있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택함을 입은 민족임을 상징함으로써, 이 여자는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낳은 그 아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낳은 교회(신약교회 혹은 이방교회)를 상징하는 것이며, 따라서 요한계시록 12:5 말씀에 그 아이를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데리고 올라가는 내용은 '휴거'를 상징하는 것이 됩니다. 그 뒤에 이어지는 문맥상으로도 그렇습니다.
이어지는 요한계시록 12:6 말씀을 보면, 휴거가 일어난 후에 여자(이스라엘 민족)가 광야로 도망하여 1260일 동안 피신하는 일이 있게 되는데, 이때가 바로 야곱의 환난 기간이며, 적그리스도가 사탄으로부터 권세를 받아 42개월(3년반)동안 세상을 통치할 것이라는 예언과도 정확히 일치하는 기간입니다.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요한계시록 13: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다니엘 7:25)
교회의 휴거가 이루어진 뒤에 이스라엘은 열국의 군대들에게 공격을 당하여 3년반동안 피난생활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양육을 받게 되는데, 이 기간은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기간이므로 짐승의 표와 우상숭배를 통해 온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때가 되며, 남은 인류 중에 구원받을 자들을 분별하는 최종적인 키질의 시기가 됩니다.
이 때는 적그리스도가 세운 우상의 단일종교로 인해 강력한 기독교 탄압이 있게 될 것입니다.
교황의 주도로 올해 아랍에미리트에 완공된 '아브라함 가족의 집'이 분명한 그 증거인데,
카톨릭과 이슬람교, 유대교의 성전을 한 단지로 만들어서 종교통합의 장소로 건설하였고, 2개월 뒤인 2024년 2월엔 힌두교 사원도 이곳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고백하는 신앙이므로 적그리스도의 종교통합에 동참할 수 없음은 마땅한 일입니다.
UAE 아부다비에 완공된 종교통합 성전 모습 (아브라함 가족의 집)
지금까지 우리는 성경의 예언과 하늘의 징조들을 비교해보면서 7년 환난의 중반부터 시작될 적그리스도의 통치(야곱의 환난)와 휴거의 시점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7년 환난이 임박한 시점일까요 아니면 이미 시작된 시점일까요?
요한계시록 6장을 보면, 예수께서 일곱인 중에 첫째 인부터 차례대로 떼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첫째 인부터 세째 인까지는 네째 인부터에 비하면 비교적 낮은 강도의 환난임을 알 수 있습니다.
7년 환난의 전반부(3년반) 기간은 적그리스도가 권세를 받아 후3년반동안 세상을 통치하기 전의 기간이기 때문에, 첫째인부터 세째 인까지를 7년 환난의 전반부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그것을 뒷밤침해주는 구절이 바로 데살로니가후서 2:7-8 말씀입니다.
이 구절 안에 휴거의 시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데살로니가후서 2:7-8)
이 구절을 해석해보면 위에서 해석한 요한계시록 12:1~6의 내용과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습니다.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적그리스도의 활동이 이미 비밀리에 시작되었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지금은 막는 자(교회)가 있으므로 휴거되어 옮겨질 때까지는 본격적인 활동이 막혀있으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휴거가 일어난 뒤에 적그리스도가 실체를 드러내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7년 환난의 끝에 아마겟돈 전쟁을 통해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적그리시도를 죽이시고 지상 재림하여 끝내시리라.)
만일 첫째 인부터 세째 인까지가 7년 환난의 전반부가 맞고,
첫째 인부터 세째 인까지가 이미 떼어진 상황이라면, 7년 환난은 이미 중반부를 향해 진행되고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됩니다.
첫째 인부터 세째 인까지 떼어질 때마다 일어날 사건들의 예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인을 떼자 활을 가진 흰말 탄 자가 나오면서 면류관을 받고 이기고 또 이기더라는 예언이고,
둘째 인을 떼자 큰 칼을 받은 붉은말 탄 자가 나오면서 땅에서 화평을 제하면서 서로 죽이게 하는 전쟁이 있을 것이라는 예언이며,
셋째 인을 떼자 저울을 가진 검은말 탄 자가 나오면서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있을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런데, 지난 2020년의 하늘에서 첫째 인의 사건과 동일한 별자리의 징조가 성취되었습니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아이(교회)를 상징하는 목성(Jupiter)이 코로나19 사태가 처음 시작되었던 2020년 1월초에 정확히 활을 가진 말탄 자의 모습을 한 궁수자리에 도착하게 됩니다.
첫째 인을 떼었을 때, 흰말 탄 자가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고 했는데,
궁수자리의 말탄 자를 보면 면류관을 받고서 활을 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면류관 모양의 별자리 이름은 놀랍게도 "코로나 오스트랄리스(Corona Australis)" 입니다.
별자리 이름이 바이러스 이름과 똑같은 것이 우연일까요?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요한계시록 6:2)
실시간 우주 관측 프로그램 '스텔라리움' 화면 캡쳐
여기서 끝이 아니라, 목성이 1년 동안 궁수자리를 맴돌다가 2020년 12월 8일에 토성(Saturn)과 만나게 되는데, 이 날은 정확히 영국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 날입니다.
코로나19 발병부터 세계 첫 백신접종까지 / 연합뉴스 (2020.12.08 보도)
https://www.yna.co.kr/view/AKR20201208096000009
실시간 우주 관측 프로그램 '스텔라리움' 화면 캡쳐
코로나19 사태가 첫째 인이 떼어지면서 일어난 사건이 맞다면,
둘째 인이 떼어지면서 일어날 거라는 사건이 실제로 뒤이어야 설득력이 있을 것입니다.
둘째 인이 떼어지면 붉은말 탄 자가 화평의 무드였던 세상에 전쟁을 촉발시킬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요한계시록 6:4)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자마자 2022년 2월 24일에 붉은색 사회주의 독재자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러시아 푸틴에 의해 전쟁이 시작되었고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버리고 서로 죽이게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전쟁은 러시아-우크라이나만의 전쟁이 아니며, 서방과 공산국가들간의 대리전 양상으로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북한 무기가 러시아에 제공되고 있고 한국의 무기가 미국을 경유해 우크라이나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전쟁의 여파로 인해 외식물가는 IMF 이후 최고를 기록했으며, 물가상승과 임금인상의 악순환이 이어졌습니다. 이는 세째 인 예언의 성취와 연결지어 살펴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성취된 예언과 징조만으로도 놀라기에 충분하지만, 얼마 전에 일어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반드시 주목해야 합니다.
7년 환난의 중반부 이후로 이스라엘이 열국의 군대들에게 침공을 당하는 큰 환난(야곱의 환난)이 시작될 것이 예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보복하며 승리를 눈앞에 둔 것 같은 모습이지만, 의외의 변수들로 인해 장기화되고 있으며 이란과 이란을 중심으로하는 반이스라엘 세력들이 하마스의 종말을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미국이 군사력으로 이슬람과 공산주의 세력을 틀어막고 있지만, 미국이 국가적인 재난에 의해 세계방위의 통제력을 잃는 갑작스런 비상사태가 발생한다면 미군이 지키고 있던 이스라엘, 대만 등의 국가들이 침공의 위험에 노출될 것이며, 그러한 상황이 네째 인의 예언을 현실화하는 여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째 인이 떼어지면, 사탄이 땅 1/4의 권세를 얻어 검(전쟁)과 흉년과 사망(전염병)과 땅의 짐승으로서 죽이더라는 예언이 성취될 것이기 때문입니다(계6:8).
네째 인 때의 전쟁은 둘째 인 때의 전쟁과는 달리 3차세계대전으로 불릴만한 큰 규모가 될 것이며, 이는 7년 환난의 후반부로의 진입을 의미할 것입니다.
다니엘서와 짝을 이루며 마지막 타임라인을 예언하고 있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 일반 예언가들의 예언과는 달리 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해 계시되어 반드시 성취될 예언입니다.
주의 재림을 아주 먼 일처럼 여겨왔던 분들은 이 글에서 두려움과 의심을 느낄 수도 있으나
주의 재림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지체없이 이루어질 것이므로, 우리는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주 앞에 설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이 글은 주관적인 해석과 추측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공감할지의 여부는 여러분의 몫이지만,
이 글에 기록된 사실들이 정말 그러한가 하여 성경을 상고하고 깨어있는 데 유익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우주의 별들을 움직여서 이 땅의 사건들과 연결지어 메시지를 전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우주보다 크신 전능자가 왜 그렇게까지 먼지같은 인간에게 깨달음을 주시려는지를 우리는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릴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까지 내어주신 그 분이 다시 오실 때
과연 우리가 어떤 마음, 어떤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기를 바라실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 만큼 그 날을 사모할 것이며,
그 날을 예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태복음 24:44)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1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22:7)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데살로니가전서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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