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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칠십 이레 예언과 요한계시록 일곱 인 예언의 연관성 (7년환란과 종말의 타임라인)종말과 심판 2024. 11. 27. 15:09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계22:10)
우리가 요한계시록 6장 일곱 인의 타임라인을 올바로 이해하려면
요한계시록이 지니고 있는 다니엘서와의 예언적 연속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다니엘서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정하신 70이레의 기한에 관한 예언이 나오는데,
70이레 예언은 세상의 종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까지의 타임라인을 담고 있으므로 이방교회인 우리에게 역시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예언서에 언급된 기간을 계산할 때 1일은 1년을 상징하므로 70이레 예언을 이해할 때도 한 이레(7일)를 7년으로 환산해야 합니다.
따라서 70이레의 기한은 총 490년(70 x 7년)이 됩니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찌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 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다니엘 9:24-25)
70이레 예언은 BC 457년에 페르시아 아닥사스다왕이 에스라에게 조서로 내린 예루살렘 중건령이 그 시작점이고
그 때로부터 69이레(7이레 + 62이레)가 지나면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날 것이라 예언하고 있습니다.
69이레는 총 483년(69 x 7년)이기 때문에 BC 457년으로부터 483년을 더하면, 예수께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신 AD 27년이 정확히 나오게 됩니다.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다니엘 9:26-27)
하지만 앞서 지나갔던 7이레와 62이레가 더 지나면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거라 예언하고 있습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라는 예언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임 당하신 사건으로 성취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정하신 70이레의 기한은 이스라엘 민족이 69이레가 경과된 시점에 예수님을 죽임으로써 한 이레(7년)를 남겨둔 채로 70이레 예언의 타이머가 중단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한 이레(7년)를 흔히 7년 환란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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