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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휴거와 대환란의 예표가 된 노아의 방주 사건)종말과 심판 2025. 1. 3. 10:55
예수님은 우리가 그 날과 그 때를 알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25:13).
여기서의 그 날과 그 때는 예수님이 강림하실 그 날짜와 시각(that day or hour)을 의미하는데
성경에는 그 날이 도둑 같이 임할 거라는 말씀이 네 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살전5:2, 벧후3:10, 계3:3, 계16:15).
도둑이 언제 들이닥칠지 알 수 없는 것처럼 갑자기 임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그 날은 감춰진 날이며 갑작스럽게 찾아올 날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100% 모든 인류에게 도둑 같이 임하는 것이 되지는 못할 것인데,
왜냐하면 어두움에 있지 않은 자들에게는 그 날이 도둑 같이 임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데살로니가전서 5:4)
왜 깨어 있는 성도들에게는 그 날이 도둑 같이 임하지 못한다고 했을까요?
우리는 인자의 임함이 노아의 때나 롯의 때와 같다고 하신 말씀 속에서 그 힌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노아 당시의 세상 사람들을 보십시오.
홍수로 인해 물에 빠져 죽으리라고는 상상도 안하고 있던 그들에게
홍수에 대비해 거대한 배를 짓고 있던 노아의 가족들은 비웃음의 대상이었을 것이고
그 당시에도 신문이 있었다면 해외토픽란에 실릴 만한 황당한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롯의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늘에서 유황불이 떨어져 도시 전체가 파괴될 것이라고는 단 1%의 상상도 안하고 있던 사람들의 눈에
롯의 가족들이 재난에 대비해 피난하는 모습은 기괴한 행동으로 보였을 것이고, 그래서 롯의 사위들도 함께 대피하자는 장인어른의 강권을 농담으로 여기고 도시에 남았을 것입니다 (창19:14).
하지만 노아의 때와 롯의 때 모두 사람들이 설마했던 대재앙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
경고를 무시했던 그들의 깨달음은 이미 탈출의 기회가 사라진 후의 시점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홍수가 일어났을 때는 방주의 문이 닫힌지 일주일 이상이 지나 배가 높이 떠오른 상태였고
유황불이 소돔과 고모라 전역에 떨어지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탈출경로가 막힌 시점이었습니다.
성경에 예언된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성취되고 있는 지금의 세상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주의 강림과 휴거를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도
어쩌면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방주를 짓고 들어갈 채비를 하고 있는 노아의 가족들의 모습과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도시의 파괴가 임박해오고 있음을 경고하며 구원의 도피성으로 향하고 있는 롯의 가족의 모습과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두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는 분명한 사실은
노아의 가족들과 롯의 가족들 모두 하나님과의 소통을 통해 대재앙이 닥칠 것을 미리 알고 대비한 반면,
나머지 다수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에서 아무런 대비 없이 대재앙에 직면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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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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