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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에 숨겨진 환란전 휴거의 메세지 (예수님의 재림과 대환란의 타임라인)종말과 심판 2024. 11. 15. 12:06
영화 인터스텔라에는 아래와 같은 문구가 반복되는 시 한편이 나옵니다.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분노하고 분노하오, 꺼져가는 빛에 대해.
이 시가 주는 메세지처럼
어쩌면 지금의 세상이 이렇게 악해진 것은
다수의 인류가 빛을 멀리하고 어두운 밤을 순순히 받아들였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죄악 중에 방황하던 인류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빛으로 오셨지만
사람들은 빛을 미워했고 빛으로 나아오길 싫어했습니다.
사람들의 가치관과 삶 속에서 가장 소중한 진실은 외면당했고
세상을 지탱하던 정의와 질서는 온난화에 녹아내리는 빙하처럼
끓어오르는 죄악의 열기 속에 처참히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평안하고 안전할 줄만 알았던 이 세상에
밤이 찾아오듯 종말을 예감케 하는 짙은 어두움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엔 소홀히 여겨지고 진가를 알 수 없었던 등불이
이젠 너무도 소중하게 여겨지는 어둠의 때로 접어들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등불이 없는 사람은 두려워하고 우왕좌왕하지만
등불을 가진 사람은 침착하게 비상구를 찾아 탈출합니다.
만일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시작된 온역과 기근, 전쟁의 재난들을 인류에게 찾아온 '어둠'에 비유한다면, '등불'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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