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6장 네 말의 정체와 네째 인 청황색말의 비밀 (7년 환란과 재난의 시작, 성경 속의 3차세계대전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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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느니라 (요한복음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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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이 자신의 재림을 해산(출산)으로 비유하셨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인이 한 아이를 출산하기까지 열 달 동안의 임신 과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며 시간이 갈수록, 출산이 가까와질수록 고통이 가중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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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반에는 쉽게 졸음이 오고 입덧을 하며 불편함을 느껴가는 단계라면

임신 후반에는 몸이 무거워지고 호흡이 가빠지며 허리통증과 산통이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예수께서 자신의 재림을 해산으로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은

그가 이 세상에 다시 임하시기 직전까지 인류에게 임할-임신과정 같은-점증적인 환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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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염병 사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물가급등, 산불/지진/태풍 등의 재해 증가들이

임신 초반에 해당되는 낮은 단계의 환란이었다면

이후에 불어닥치게 될 큰 전쟁과 경제파탄, 전염병을 비롯한 극심한 대재앙들은

임신 후반에 해당되는 큰 환란(Great Tribulastion)이 될 것이며, 그 때를 예수께서 말씀하신 '재난의 시작'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재난의 시작'에서의 '재난'이 히브리어 원문에는 '해산의 고통'이라고 되어 있으며

영어 성경에도 'birth pains(산통)'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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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birth pains, 산통)의 시작이니라 (마가복음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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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시작, 즉 산통(해산의 고통)이 시작될 때 일어날거라고 말씀하신 사건들을 보면

사도 마가가 기록한 위의 말씀에는 '온역(전염병)'이 누락되어 있으나, 예수님의 같은 말씀을 받아적은 누가의 기록에는

'온역(전염병)'이 다음과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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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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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말씀 속에 언급된 '세계대전, 큰 지진, 기근, 전염병'의 재난들이

요한계시록 6장에서 네째 인이 떼어졌을 때 불어닥칠 재난들과 동일하다는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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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전쟁)과 흉년(기근)과 사망(전염병)과 땅(지진)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요한계시록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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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네째 인 청황색 말'의 재난들과 예수께서 말씀하신 '산통(재난)의 시작'의 재난들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힌트는

네째 인의 재난들부터가 산통의 시작이므로, 그 이전의 첫째 인부터 세째 인이 떼어졌을 때 일어날 재난들은 마치 임신 과정 전반부에 해당되는 낮은 단계의 환란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첫째 인부터 인이 떼어질 때마다 등장하는 네 마리의 말들은 인류에게 재난을 점증적으로 몰고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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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인부터 네째 인까지 떼어질 때마다 등장하게 될 네 마리의 말 탄 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들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기본적으로 말들과 함께 등장하는 사건들이 축복이 아니라 환란(재난)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혹 첫째 인의 흰말 탄 자를 '그리스도'로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네 마리의 말과 청황색 말에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는지, 그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포스팅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elysiastory/223618590024

선지자 다니엘과 사도 요한이 미리 보았던 7년 환란과 네 말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