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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 자의 성품이란 무엇인가? (비방과 조롱의 악플과 수군수군거림에 대한 성경적 고찰)종말과 심판 2024. 9. 24. 13:09
예수님이 가장 칭찬하신 믿음의 사람은 놀랍게도 유대인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조차 예수님을 무시하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종을 낫게 해주시기를 간청했던 한 백부장,
그는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입장인 로마 제국 군대의 군간부였습니다.
이방인이었던 그는 예수님을 놀라운 이적을 행하는 하나님의 아들로 믿었을 뿐 아니라
그분 앞에 합당한 겸손하고 정중한 태도를 보임으로써 예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겸손히 자신을 낮추어 믿음의 진정성을 보인 백부장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과연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7:9)
기독교 컨텐츠 영상을 보다보면 댓글란에 서로 다른 교회에 다니는 신자들 사이에서
7년 환란이나 휴거 등 예언서에 대한 해석이 부분적으로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함부로 비판하고 이단시하거나 조롱하는 경우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단지 무례한 행동일 뿐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태도와는 거리가 먼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설사 누군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을 간과해선 안 될 것입니다 (고전13:2).
사랑은 교만하지 않고 무례히 행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13:4-5).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 4:8)
우리 모두는 스스로 자랑할 것도 없고 다른 그리스도인을 비판할 자격도 없는 은혜 아래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다른 그리스도인을 대할 때 그 안에 계신 예수님을 의식하고 그 안에서 일하고 계신 성령님을 인정한다면 우리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분명히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익명의 공간이라고, 당사자(제3자)가 자리에 없다고 함부로 말하고 비판하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악한 일임은 분명합니다 (잠8:13).
교회 안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다른 신자든지, 다른 교회에 다니는 신자든지
누군가를 대할 때 천국에서 만나지 않을 것처럼, 영원히 다시 만날 일이 없는 사람처럼 함부로 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돌이켜야 합니다.
겸손만이 천국의 성품이요 회개에 합당한 열매임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그 순간까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로마서 14:10)
기독교인이 왜 수군수군거리고 악플을 달면 안되는지, 거듭난 자의 성품이란 과연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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